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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늘(22일)부터 팬클럽 ‘어스’ 모집…발라더의 영역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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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늘(22일)부터 팬클럽 ‘어스’ 모집…발라더의 영역 초월

입력
2019.07.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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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의 공식 팬클럽이 만들어진다. 안테나 제공
정승환의 공식 팬클럽이 만들어진다. 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정승환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9일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서 공식 팬클럽 1기 회원 모집을 시작, 자신의 첫 공식 팬클럽의 탄생을 알린다.

첫 공식 팬클럽명은 ‘유나이티드 승환(United Seunghwan)’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어스(US)’다. 말 그대로 '함께 할 때 더 완벽한 우리, 우리만의’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이날 정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다들 무사히 모이고 계신가요. 어스라는 이름으로 어디선가 만나게 되면 어떨지 기분이 이상해요. 떨리는 마음 그대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팬클럽 모집 시작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승환도 이번 공식 팬클럽 ‘어스’의 창단을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데뷔 이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보답하며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어스’는 정승환이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공식 팬클럽이라 더욱 뜻 깊다. 국내 남자 솔로 발라드 가수로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정승환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으로도 유명하다. 이제 정승환의 팬덤은 앞으로 ‘어스’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의 오로라를 모티브로 한 노랑, 파랑, 초록의 공식색 또한 정해졌다. 라틴어로 ‘새벽’을 의미하는 어원을 가진 오로라에서 비롯된 공식색은 정승환이 새벽을 닮은 감성의 노래에 탁월하다는 점과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정승환의 오로라에 대한 동경을 담아 가장 정승환다운 색으로 탄생했다.

정승환의 공식색과 공식 로고, 그리고 공식 팬클럽 어스의 이름은 한 데 모여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하나의 의미로 빛날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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