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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노민우 점점 좁혀져 오는 수사망! 과연 승리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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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노민우 점점 좁혀져 오는 수사망! 과연 승리자는 누구?

입력
2019.07.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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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제공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측이 뱀독 관련 서적을 찾는 정재영과 마스크를 쓴 채로 정체 모를 장소로 향한 노민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8.8%를 달성하며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오후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뱀독 관련 서적들을 찾으며 필사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영답지 않게 초조한 얼굴, 낯빛이 어두운 표정은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고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 마스크를 낀 채로 정체 모를 낯선 풍경 속에 있는 노민우는 이질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빨개진 눈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과 더불어 초점이 풀린 듯한 동공은 금방이라도 사건을 터뜨릴 것 같은 위험천만한 느낌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처럼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정재영과 노민우의 대립, ‘장철’과 ‘닥터k’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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