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넘치는 끼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이가은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어떤 분야에서도 빛날 다재다능함을 지닌 아티스트 이가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애프터싱글 싱글 앨범 ‘FLASHBACK’을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이가은은 ‘첫사랑’, ‘일주일’등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약 5년간 공백기간을 가진 이가은은 ‘프로듀스 48’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높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묵묵히 응원 보내주신 팬 분들께 늘 감사하고 좋은 소식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보내주신 사랑 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가은과 계약을 체결한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성연, 송옥숙, 심이영, 엄현경, 윤서현, 전성우, 조여정이 소속되어있는 매니지먼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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