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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술이 문제야’ 이어 ‘오세연’ 첫 OST로 발라드 파워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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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술이 문제야’ 이어 ‘오세연’ 첫 OST로 발라드 파워 이어간다

입력
2019.07.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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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이 ‘오세연’ OST를 가창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혜진이 ‘오세연’ OST를 가창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혜진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장혜진은 최근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이별 발라드 '술이 문제야'에 이어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OST '물거품'으로 감성 음원 파워를 보여준다.

'물거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장혜진의 감미로운 음색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장혜진은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등 감성 발라드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장혜진은 '더 팬'과 '더 히트' 등 음악 예능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올해는 신곡 '술이 문제야'로는 음원 차트를 점령, ‘발라드의 여왕’임을 직접 입증했다.

한편 장혜진의 '물거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물거품'이 흘러나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채널A를 통해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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