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가 화제다.
빌스택스는 본래 래퍼 바스코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이름을 바꿔 활동했다.
그는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이며 지난 2000년 그룹 피제이 피프즈(PJ PEEPZ)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를 내며 솔로 데뷔를 했다.
빌스택스는 당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보다 아예 다른 이미지로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2011년에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5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한편, 다른 래퍼들도 빌스택스의 랩 실력을 인정했는데, 산이와 양동근은 "가장 기대되는 지원자","'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래퍼가 아니다'라고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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