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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젠다야, ‘인어공주’ 주인공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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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젠다야, ‘인어공주’ 주인공 유력

입력
2019.06.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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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야가 ‘인어공주’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대한 쇼맨’ 스틸
젠다야가 ‘인어공주’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대한 쇼맨’ 스틸

할리우드 배우 젠다야 콜맨이 '인어공주'로 변신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젠다야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내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스크린 랜트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디즈니가 젠다야 콜맨에게 ‘인어공주’ 실사 영화의 주연 에리얼 역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젠다야 콜맨은 ‘위대한 쇼맨’에서 유색인종 서커스 단원 앤 휠러를 연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피터 파커의 친구 미쉘을 연기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 대한 정보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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