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아빠 됐다…“사랑하는 내 아내 수고했어”

배우 최필립이 아빠가 됐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고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최필립은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적었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장미빛 연인들' '고교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