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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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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행진

입력
2019.06.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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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이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행진을 놓치지 않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지난 13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 16회는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왕좌를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사랑’은 로맨스 케미, 배우들의 열연 등이 주목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혜선이 지젤 춤을 추는 장면은 네이버 TV 캐스트에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30만 조회 수를 돌파했고, 신혜선과 김명수의 키스 장면은 25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뉴스 토픽 등에 ‘단, 하나의 사랑’ 제목은 물론 신혜선, 김명수 등 주연 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렇듯 ‘단, 하나의 사랑’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그 중심에는 신혜선(이연서 역)과 김명수(단 역)가 그려내고 있는 애틋한 로맨스가 있다. 극중 이연서가 단의 마음을 오해하고 울먹거리며 밀어내는 장면, 이연서와 단이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 등 설레면서도 뭉클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15~16회에서는 천사가 되기 전 ‘유성우’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었던 단과 이연서의 과거 서사가 드러났다. 이렇듯 슬픈 운명으로 묶인 이연서와 단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애태우며 전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전개될 ‘단, 하나의 사랑’ 2막에서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혜선과 김명수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아련하고 더욱 설레는 연서와 단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서 연서와 단이가 함께하는 장면들에서는 두 캐릭터의 케미가 더욱 빛날 예정이다. 때문에 저희는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고 밝혀 ‘단, 하나의 사랑’ 2막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폈다.

이처럼 직접 연기하는 배우도, 바라보는 시청자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며 기대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막이 시작된다. 열혈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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