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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한지민, 한밤 중 애틋 포옹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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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한지민, 한밤 중 애틋 포옹 사연은?

입력
2019.06.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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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과 한지민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MBC 제공
‘봄밤’ 정해인과 한지민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MBC 제공

‘봄밤’ 정해인과 한지민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애틋한 포옹으로 각자의 감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은 사랑이 아닌 연인이라는 허울만 남은 권기석(김준한)에게 이별을 고했고 유지호(정해인)는 이정인에게 끌리는 마음을 점점 더 숨기지 못했다. 특히 그녀와의 위태로운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권기석의 아슬아슬한 자만심과 애써 화를 억누르고 있는 유지호의 날 선 눈빛이 뒤엉켜 긴장감마저 서리고 있다.

이정인과 유지호가 현실과 감정이 충돌하는 이 혼란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따스하게 위로하는 순간이 담겨 아련함을 더하고 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이정인과 그런 그녀를 꼭 안아주고 있는 유지호의 단단한 등은 그 동안 두 사람을 보며 마음 졸이던 시청자들에게 애달픔과 설렘의 양가감정을 동시에 불어넣는다. 이정인이 또 다시 속앓이를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일지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도 그녀를 껴안은 유지호의 직진 표현법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이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를 가로막은 벽을 허물고 오롯한 진심을 드러낼 수 있을지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들의 현실 멜로의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한지민과 정해인이 그려내고 있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멜로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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