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숙이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노주현, 정영숙, 강남, 민우혁, 윤태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숙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 “어느 날 혜자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드라마에 역할이 하나 있는데 할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혜자 언니랑은 1993년 ‘엄마의 바다’ 마지막 작품 였고 그 후 만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언니랑 연기하니까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숙은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관록 있는 중견 배우로 꼽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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