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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영숙,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김혜자가 출연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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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영숙,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김혜자가 출연 권유”

입력
2019.05.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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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영숙이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KBS2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정영숙이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KBS2 방송캡처

배우 정영숙이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노주현, 정영숙, 강남, 민우혁, 윤태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숙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 “어느 날 혜자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드라마에 역할이 하나 있는데 할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혜자 언니랑은 1993년 ‘엄마의 바다’ 마지막 작품 였고 그 후 만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언니랑 연기하니까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숙은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관록 있는 중견 배우로 꼽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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