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호가 연습생으로 ‘프로듀스X101’에 도전했다.
3일 첫 방송된 엠넷‘프로듀스X101’에서는 101명의 연습생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박선호는 “아이돌 꿈을 꾸며 연습생을 시작했다. 스타쉽에서 준비를 했지만 데뷔는 계속 실패했었다”고 말했다.
박선호는 소유와 함께 스타쉽 연습생을 했었고, 지금은 배우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터.
이어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꿈을 버릴 수 없었다”며 지원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박선호는 준비한 무대를 완벽하게 끝냈고 B등급을 받았다.
이를 지켜봤던 인연이 있던 소유, 권재승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프로듀스 101'의 4번째 시즌으로 가수 보아, 이승기에 이어 배우 이동욱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았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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