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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윤화, “결혼하니 새벽에 야식 먹을 친구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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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윤화, “결혼하니 새벽에 야식 먹을 친구가 있어 좋다”

입력
2019.04.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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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새색시 근황을 전했다. SBS 캡쳐
홍윤화가 새색시 근황을 전했다. SBS 캡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월.남.쌈 코너에서는 문세윤,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결혼 후 근황에 대해 “너무 좋다. 잘 챙겨준다. 결혼 하니깐 새벽에 야식 먹을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 “내가 청소를 잘 못하는데 남편이 깔끔해서 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윤화는 “결혼 전 30kg 다이어트 했었는데 요요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질투에 관한 청취자의 사연에 남편 김민기가 질투를 하냐는 질문을 듣고는 "표현은 안 하는데 서로 질투를 안 하는 것 같다. 제가 껴안는 신을 하는 사람이 문세윤 씨라 그런지 크게 질투를 안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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