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마취총에 맞고 쓰러졌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한수연(문가영)이 마취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연은 아버지의 회사와 집을 되찾기 위해 취직을 준비했다.김정은(안소희) 소개로 곰 탈을 쓰고 호객 행위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지만 잘 하지 못했다.
한수연은 직원이 잘릴 수 도 있다는 엄포에 결국 편의점에 가서 술을 마시고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는 고객들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많은 손님을 모았다.
그 시각 불곰이 동물원에서 탈출했다는 뉴스 속보가 나왔고 한수연은 곰탈을 쓴 채 화장실로갔다가 주민들이 한수연을 보고 동물원에 탈출한 곰으로 오해 하며 깜짝 놀랐다.
결국 화장실에 있던 한수연을 주민이 급기야 신고를 했고 구급 대원들은 한수연을 향해 마취총을 발사했고 쓰러지며 병원에 실려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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