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런닝맨’ 꺾었다…동시간대 1위 ‘시청률’ 6주만에 자체 최고

‘복면가왕’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방송 캡처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 24일 방송에서 4연승으로 노렸던 클림트가 아쉽게 결승전 도전에 실패하고 정체가 마틸다 해나로 밝혀지며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걸리버는 클림트를 꺾으면서 최종 가왕 결승 전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시청률이 지난 주 대비 각 각 1.2% 포인트, 1.3% 포인트 크게 상승 하며 1부 5.9%, 2부 9.4% (TNMS, 전국)를 기록 했다.

1부와 2부 모두 6주만에 가장 높은 ‘복면가왕’ 시청률을 기록 한 것이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또 다른 인기 예능 SBS ‘런닝 맨’ 전국 시청률 1부 4.3%, 2부 7.2%를 꺾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