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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측 "수차례 방송사고 사과, 향후 편집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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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측 "수차례 방송사고 사과, 향후 편집 최선 다할 것"

입력
2019.03.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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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화면 캡처
‘빅이슈’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화면 캡처

'빅이슈' 제작진이 역대급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역대급 방송사고가 전파를 탔다. CG 처리가 완성되지 않은 장면, 심지어 CG팀에 요청하는 문구까지 자막으로 나왔다.

지나치게 부주의한 방송사고에 시청자들은 '너무 심각해서 웃기지도 않다', '브랜드 이름까지 나와서 어떡하냐', '제작진의 프로 의식이 떨어진다' 등의 반응으로 충격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빅이슈' 제작진은 방송 직후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다. 하지만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영되며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또한 '빅이슈' 측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사과 인사를 전하면서 "향후 방송분에서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예슬, 주진모, 김희원,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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