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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공식 팬클럽명 '투문',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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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공식 팬클럽명 '투문',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입력
2019.03.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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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팬들의 이름이 생겼다. 추진혁 기자
원어스 팬들의 이름이 생겼다. 추진혁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가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원어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TO_MOON 이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함께할 원어스와 팬분들! 우리 투문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 따르면 '투문'은 '달'인 팬들이 '지구'인 원어스의 곁을 항상 맴돌며 지켜준다는 뜻이자, 'TO.MOON'이라는 의미로 '달에게'라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원어스는 공식 팬클럽명의 탄생을 자축하며 V LIVE를 통해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손으로 달 모양을 표현하는 공식 포즈도 만드는 등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원어스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발키리'로 첫 활동을 펼쳤다.

이후 레이븐은 최근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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