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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제니 컴백 활동 불참에 "무릎 통증 악화 우려 때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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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제니 컴백 활동 불참에 "무릎 통증 악화 우려 때문" 설명

입력
2019.03.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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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가 제니가 빠진 7인 체제로 컴백했다. MBK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이아가 제니가 빠진 7인 체제로 컴백했다. MBK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제니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우와' 활동에 불참한다.

다이아는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 창동 61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우와'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우와' 활동은 제니를 제외한 7인 체제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주은은 "신중하게 결정하느라 제니의 소식을 전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팬 분들의 우려가 걱정됐다"고 말했다.

제니의 불참 사유는 무릎 통증이다. 다이아 멤버들은 "제니와 함께 컴백을 준비했는데, 무릎연골연화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더라. 이번 안무에 파워풀한 동작이 많아서 부상이 악화될 것 같아 제니는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면서 탈퇴설을 부인했다.

한편 '뉴트로'는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우와'는 묘하고 크러쉬한 느낌의 곡이다.

다이아는 19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하면서 '우와'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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