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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첫 디렉터스 컷 앨범 발매…전국투어 열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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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첫 디렉터스 컷 앨범 발매…전국투어 열기 더한다

입력
2019.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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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메이저나인 제공
바이브. 메이저나인 제공

보컬 듀오 바이브(VIBE)가 특별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정규 8집을 발매한 바이브가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이번 신보는 음악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렉터스 컷 앨범이다.

이번 디렉터스 컷 앨범에는 신곡 1곡을 비롯해 감독판으로 새롭게 탄생한 정규 8집 수록곡 3곡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류재현과 윤민수는 앞서 발표한 곡들과 또 다른 버전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를 통해 언급된 후 관심을 모았던 던 디렉터스 컷 앨범 발매가 공식화돼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바이브는 오는 27,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달 11일 대구, 18일 광주, 6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바이브(VIBE)’에서도 이번 디렉터스 컷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브의 첫 디렉터스 컷 앨범 음원은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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