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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독립운동, 여자라고 못 할 이유가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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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독립운동, 여자라고 못 할 이유가 있소?

입력
2019.03.17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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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일)

KBS2 제공
KBS2 제공

“조선사람이 독립운동 하는 것 당연, 여자가 못 할 이유가 있소?”

역사저널 그날 (KBS2 밤 9:40)

1919년 2월 8일, 도쿄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독립을 선언했다. 그 중 한 명이었던 김마리아는 도쿄의 열기를 국내로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품는다. 거족적인 독립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꼭 참여해야 한다는 결의를 갖고 부산으로 잠입한다. 2ㆍ8 독립선언문을 옷 속에 감추고 건너오기까지의 과정은 어땠을까. 전국을 다니며 독립운동을 촉구하고, 애국부인회를 혁신하여 침체된 여성 독립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었던 역사를 전한다. 여성들을 중심으로 자금을 마련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돕고, 임시의정원에서 대의원으로 활약하는 김마리아의 모습을 통해 여성들의 독립 투쟁을 배운다. 김마리아의 삶은 항일 투쟁으로 인한 수감과 출감의 반복이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각지에서 독립 운동을 전개하고,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하기 전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았던 김마리아를 만나 본다.

SBS제공
SBS제공

JYP의 마법 같은 비결들

집사부일체 (SBS 저녁 6:25)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늘 강조했던 ‘공기 반 소리 반’은 대체 어떤 창법일까.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수많은 가수를 키워낸 박진영에게 트레이닝을 받아본다. 보컬 레슨을 받은 양세형은 ‘고음불가’에서 로커로 다시 탄생한다. 모든 춤에 통한다는 박진영만의 6가지 법칙을 배운 이승기는 ‘수학의 정석’ 같은 ‘댄스의 정석’이라며 놀란다. ‘몸치’였던 배우 이상윤마저 ‘흥부자’가 되는 마법의 법칙이다. 박진영이 수십년간 쌓아온 생활 노하우도 공개된다. 숨겨왔던 건강 레시피부터 운동법까지, 사부의 알찬 가르침에 멤버들은 비디오를 제작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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