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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다감, 알고보니 한은정?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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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다감, 알고보니 한은정?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입력
2019.03.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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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한다감이 첫 번째 복학생 검거 투표에서 8표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봄맞이 오리엔테이션 특집으로 한다감을 비롯해 금새록, 홍진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다감은 “왜 이름을 바꾸셨냐”라는 질문에“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다감이 이름처럼 다정하기 위해 노력하자 멤버들은 “노력하는 게 너무 느껴져서 조금 부담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다감은 “저 힘들게 바꿨다. 호응 좀 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O.T. 게임 후 첫 번째 복학생 검거 시간. 복학생은 1라운드 히든 미션에 실패, 복학생에 대한 힌트가 나왔다. 제작진은 "나이와 서열이 드러나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라고 힌트를 주었다.

후보는 하하, 지석진, 한다감으로 좁혀졌다. 투표 결과 한다감이 8표를 받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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