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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 현실적인 서울 집 투어…만감 교차한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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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 현실적인 서울 집 투어…만감 교차한 집값

입력
2019.03.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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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집구하기 나섰다.MBC 방송 캡처
Figure 1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집구하기 나섰다.MBC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집구하기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충재는 부동산을 찾아 새집을 찾았다.

그는 부동산에 "월세는 60만원 같은 50만원, 반 지하보다는 햇빛이 들어왔으면 한다. 층간 소음, 곰팡이, 벌레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충재는 부동산 사장님과 함께 여러 집들을 둘러봤다. 구축, 신축 원룸에 이어 구축이지만 얼마 전 실내 리모델링을 마친 집도 구경했다.

이어 밖으로 나온 김충재는 옥탑 방 뷰를 보면서 "내 집은 어디에 있나"며 "석양을 바라보니까 슬프더라고요. 만감이 교차했어요"라고 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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