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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골목식당’ MC 확정 아니다…소속사 “제작진과 미팅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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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골목식당’ MC 확정 아니다…소속사 “제작진과 미팅은 했지만”

입력
2019.03.01 17:27
수정
2019.03.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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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이 ‘골목식당’MC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인선이 ‘골목식당’MC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인선이 조보아 후임 ‘골목식당’ MC에 선을 그었다.

1일 조보아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목식당' 측은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보아 후임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졌고, 한 매체에 따르면 그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새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골목식당' 측은 "정인선은 새 MC로 논의 중인 단계다.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일축했다.

정인선은 지난해 방송한 ‘골목식당’에 출연 해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달 28일부터 거제도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주 녹화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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