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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딘딘X슬리피 출격…김종민과 역대급 난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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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딘딘X슬리피 출격…김종민과 역대급 난장 토론

입력
2019.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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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제공
히스토리 제공

이번엔 딘딘과 슬리피다. 

16일 오후 5시에 공개될 히스토리 채널 무논리 무근본 토론쇼 ‘뇌피셜’에는 가수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해 김종민과 실전 싸움에서 최고의 무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허세 가득한 토론 배틀을 펼친다.

김종민은 검도, 딘딘은 복싱, 슬리피는 주짓수를 실전에 강한 최고 무술이라 주장하며 출신 동네과 자존심을 건 역대급 난장판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종민은 토론이 시작되기 전, 이번 주제가 남자들에게 굉장히 예민하고 자존심을 건드는 주제임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출신 파이터’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굿토커 슬리피와 딘딘은 각각 부천과 동부이촌동을 대표하는 파이터라고 주장하며 토론을 시작한다. 

김종민은 검도가 제일 세다고 주장하지만 딘딘은 “어떤 싸움이건 베이스는 복싱이다”라며 주장함과 동시에 스튜디오에서 즉석 복싱 대결을 펼쳐 깜짝 복싱 실력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딘딘과 슬리피는 검도로 싸우는 건 특수폭행에 계획범죄라고 주장하거나 ‘닌자거북이’ 캐릭터의 기본 무술까지 언급하며 열띤 토론과 함께 김종민의 혼을 빼놓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 최고 무술을 둘러싼 치열한 입싸움 가운데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예상치 못한 종목의 전문 해설 위원이 등장해 토론의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  

‘지인피셜’ 코너를 통해 연결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하하와의 전화 통화에서는 MC 김종민의 전설의 싸움 실력도 밝혀진다. 또 딘딘은 “내가 아는 사람 중 슬리피가 제일 싸움 못한다”라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슬리피의 솔직한 고백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할 예정. 

김종민과 딘딘, 슬리피의 몸싸움보다 긴장감 넘치는 말싸움과 셋 중 누가 실전 싸움에 가장 강할지 밝혀질 이번 ‘뇌피셜’은 오늘 오후 5시 유튜브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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