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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부르고 윤종신 만든 '그대가 다 좋아요', 올해 '리슨' 첫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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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부르고 윤종신 만든 '그대가 다 좋아요', 올해 '리슨' 첫 곡

입력
2019.0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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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바리톤 박상돈이 올해 리슨(LISTEN)의 첫 주자로 노래한다.

박상돈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2019년 첫 곡이자 29번째 곡 ‘그대가 다 좋아요’를 가창했다. 윤종신이 이 노래의 작사, 작곡, 강화성이 편곡을 맡았다.

'그대가 다 좋아요'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옆에 존재해줘서 고맙다는 진심을 담은 고백송이다. 윤종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 박상돈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인기현상' 팀의 멤버 박상돈은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상돈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사(人事)'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에서 신곡 ‘그대가 다 좋아요’ 라이브를 처음 선보인다.

한편 미스틱의 리슨은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가볍게 음원을 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윤종신의 ‘좋니’, 정인의 ‘달라요’, 퍼센트(PERC%NT)의 ‘꽃잎점’ 등 지금까지 각양각색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과 목소리를 비정기적으로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돈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고백송 ‘그대가 다 좋아요’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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