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이 개봉 1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3일 오전 누적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속도라면 417만명을 동원한 '다크 나이트'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눈길이 쏠린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쏘우' '애나벨' '컨저링' '분노의 질주:더 세븐' 등을 연출한 제임스 완이 감독을 맡았다. 앰버 허드, 제이슨 모모아,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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