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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효과 시들? 기세 한풀 꺾이면서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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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효과 시들? 기세 한풀 꺾이면서 시청률 하락

입력
2018.1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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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이 내리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이 내리고 있다. SBS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17일 월요일 방송에서 월화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18일 화요일 방송에서는 그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MBC ‘나쁜 형사’는 시청률이 상승해 전날 좁혀진 두 드라마간 시청률 격차가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8일 방송에서 ‘복수가 돌아왔다’ 7회 전국 시청률은 5.0 %로 전날 동시간대 5회 시청률 5.8% 보다 0.8% 포인트 하락했다. 또 이날 연이어 방송한 8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하면서 전날 동시간대 6회 시청률 6.8% 보다 0.5% 포인트 하락 했다.

따라서 전날 ‘복수가 돌아왔다’와 ‘나쁜 형사’간 0.2% ~0.5% 포인트로 좁혀졌던 시청률 격차가 이날 1.6% ~2.0% 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MBC ‘나쁜 형사’는 1위, ‘복수가 돌아왔다’ 2위를 차지 한 가운데 KBS2 ‘뗀뽀걸즈’가 시청률 2%대에서 3위를 유지 하고 있다.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와 tvN ‘계룡선녀전’은 시청률 3%대에 머물면서 ‘뗀뽀걸즈’ 시청률 보다는 좋은 시청률 성적을 보이지만 ‘나쁜 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와는 큰 시청률 격차로 뒤쳐져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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