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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띠 동갑 ‘예쁜 누나’에서 마이크로닷 연인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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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띠 동갑 ‘예쁜 누나’에서 마이크로닷 연인 어떻게 되었나?

입력
2018.11.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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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연인이자 배우 홍수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수현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 연인이자 배우 홍수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수현 인스타그램

래퍼 마이크로닷이 ‘나혼자산다’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못지 않게 연인이자 배우인 홍수현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2살 띠 동갑 나이를 극복하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닷이 고정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프로그램 게스트로 ‘예쁜 누나’ 홍수현을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16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홍수현을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등 늘 상대방을 생각하는 몸에 밴 배려를 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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