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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워너원 이대휘 “굴욕적 사건에 연예인 그만둘 뻔 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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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워너원 이대휘 “굴욕적 사건에 연예인 그만둘 뻔 했다” 고백

입력
2018.11.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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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 워너원이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에 워너원이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4'에서 워너원 이대휘가 연예인을 그만두려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4’에서는 ‘워너원 특집’으로 스페셜 MC 한은정, 김지혜와 함께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했다.

이날 이대휘는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굴욕적인 나머지 연예인을 그만둬야 할까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한 번은 가로수길을 혼자 걷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저를 보고 '이대휘 아니야?'라고 하는 거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옆에 한 사람이 "저게 이대휘야? 뭐 저렇게 생겼냐"라고 했다며 속상한 감정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때 '나야 나' 엔딩포즈 보여주지 그랬어요. 지금이라도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하자 이대휘는 "그때는 얼굴이 완성되기 전이었어요"라고 쑥쓰러워 하며 나야 나 포즈를 지어 보였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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