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시청률, 연속 하락…’뷰티인사이드’ 연속 밀려

tvN ‘계룡선녀전’ 시청률이 연속 하락하고 있다.

‘계룡선녀전’에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계룡선녀전’은 지난 5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유료가입) 5.9%로 시작하더니, 6일 2회에서 시청률이 4%대인 4.7%로 하락하고 11월 12일 3회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3%대 3.4%로 하락했다.

15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TNMS 수도권 시청률 역시 동일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5일 첫 방송 수도권 시청률은 6.1% 였는데 이후 2회 5.4%, 3회 3.6%로 연속 하락하고 있다.

결과 ‘계룡선녀전’이 11월 5일 첫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JTBC ‘뷰티인사이드’를 전국 5.9% 대 4.7%로 눌렀지만 2회부터는 ‘뷰티인사이드’ 보다 낮은 시청률로 연속 ‘뷰티인사이드’에 밀리고 있다. ‘뷰티인사이드’ 11월 6일 12회 시청률은 6.1%로 ‘계룡선녀전’ 1.4% 포인트 높았고 11월 12일 13회 시청률은 5.6%로 ‘계룡선녀전’ 보다 2.0% 포인트 높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