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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BIFF] ‘버닝’ 오픈토크 3시→7시, 유아인 “잠시 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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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BIFF] ‘버닝’ 오픈토크 3시→7시, 유아인 “잠시 후 만나요”

입력
2018.10.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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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태풍이 물러간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기대감을 표했다.

유아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콩레이로 취소됐던 '버닝' 오픈토크가 실내 공간인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1층에서 재개됩니다. 태풍 속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고 먼 걸음 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잠시 후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던 영화 '버닝'의 오픈토크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취소된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밤샘 대기까지 불사하며 이들을 기다렸고, 유아인과 전종서 또한 관객들을 꼭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오후 7시에 오픈토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창동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전 일정이 전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4시 10분 '미쓰백'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부산=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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