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캔디샵 유이나가 데뷔 한달여 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따라 캔디샵은 새 멤버 영입을 통해 팀을 재편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캔디샵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라며 "당사는 이와 관련해 유이나와 심도 싶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캔디샵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유이나의 활동 중단으로 3인 체제가 된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해 4인 체제로 다시 한 번 팀을 재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유감"이라며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캔디샵은 지난 3월 27일 첫 앨범 '해시태그#'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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