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전남산림자원연구소서 "5월, 숲속 음악회로 힐링 어때요"

알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서 "5월, 숲속 음악회로 힐링 어때요"

입력
2024.05.02 09:58
0 0

나주 숲치유광장, 4·12일 봄맞이 음악회


지난 2023년 5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봄맞이 힐링음악회서 나주시립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지난 2023년 5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봄맞이 힐링음악회서 나주시립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과 12일 두 차례 '봄맞이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음악회는 지난해 봄과 가을 음악회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은 행사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나주시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음악으로 치유하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테에다 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 잡은 숲치유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 각각 그 다음 주로 연기될 예정이다.

4일 첫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 등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이, 12일엔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국악 아카펠라, 가야금 2중주 등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도민이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다.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임업인을 위한 임업후계자 육성 전문교육 산림복지 분야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연구소의 아름다운 숲을 도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휴양공간이 되도록 명품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해 쉼이 있는 숲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