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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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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예측

입력
2022.07.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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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디파인

시각지능과 상황 인지기술을 활용해 사람, 사물, 동물에 대한 실시간 인지와 이동방향 자동계수 기술을 보유한 디파인(대표 김대선)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야생멧돼지 출몰과 이동방향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로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를 위해 경북지역에 42개의 CCTV를 설치, 4년간 5만 장 이상의 실제 야생멧돼지 이미지를 확보해 야생멧돼지 인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전국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는 총 2,625건(올해 6월 17일 기준)으로 최근 충북·경북에서 포획한 멧돼지에서도 ASF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막대한 사회적 비용 발생(살처분 등)과 양돈산업 침체와 농가소득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디파인 관계자는 “야생멧돼지 출몰 인지를 통해 ASF 확산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며 “전국 132개의 CCTV로부터 야생동물, 생활폐기물 등에 대한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똑똑한 영상데이터 기반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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