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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45명 감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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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45명 감시 해제

입력
2020.02.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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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현황과 후속조치, 보완계획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뉴시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현황과 후속조치, 보완계획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우리나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35세 중국인 여성과 접촉한 45명에 대해 이날부터 감시를 해제됐다고 밝혔다. 감시대상 접촉자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감염 여부를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41명은 14일의 감시 과정에서 아무런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수습본부는 밝혔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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