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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발포’ 증언 김용장(전 주한 미군부대 정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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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발포’ 증언 김용장(전 주한 미군부대 정보요원)

입력
2019.05.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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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3번째)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3번째)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했던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했다. 김용장씨는 지난 3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를 방문해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 이후, ‘발포와 사살행위’가 이뤄졌다고 폭로했었다.

김용장씨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980년 5월 당시 전두환이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과 이재우 505보안대장과 회의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전두환의 방문 목적은 사살명령이었다고 생각된다. 제 합리적인 추정이다."이라며 "헬기이용을 했으므로 비행계획서를 파기하지 않았다면 자료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제1전투비행단(광주 송정공항)에 주둔중인 주한미군 501여단에서 근무한 김용장씨는 유일한 한국인 정보요원이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와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와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을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2번째) 씨,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묵념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2번째) 씨,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묵념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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