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이규한, 소녀시대 써니가 ‘쉘 위 치킨’에 뜬다.
다음 달 12일 오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셀 위 치킨’은 시청자들이 직접 제안한 닭 요리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형식의 치킨 쿡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닭 요리’ 셰프로 변신한 MC들이 촬영 현장에서 응모된 레시피를 직접 재현한다.
‘셀 위 치킨’을 이끌어갈 막강 MC 라인업 역시 확정됐다. 먹방계의 일인자이자 미식가로 소문난 김준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요리 실력자 배우 이규한, 그리고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레시피의 미식 포인트를 소개할 소녀시대 써니가 MC로 나섰다. 또한 한식·일식·양식을 넘나들며 하이브리드 요리를 선보이는 류태환 셰프가 참여해 MC 3인방의 레시피 구현을 돕고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셀 위 치킨’에서는 3MC가 각자의 이름을 걸고 시청자의 레시피를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세 사람이 레시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요리 과정을 깊게 연구하는 과정 역시 다른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쉘 위 치킨’만의 관전 포인트다. 또한 매주 어플을 통한 레시피 인기 투표를 통해 시청자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야식은 프라이드 치킨, 복날은 삼계탕이라는 닭 요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치킨 문화를 만들어낼 레시피 쇼 JTBC ‘쉘 위 치킨’은 다음 달 12일 오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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