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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오 출연, 윤종신 극찬 “4년만에 봤는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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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오 출연, 윤종신 극찬 “4년만에 봤는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

입력
2019.04.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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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가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JTBC 캡쳐
케빈오가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JTBC 캡쳐

가수 케빈오가 깜짝 방송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케빈오가 출연했다.

앞서 케빈오는 ‘슈퍼스타 K7’에 참가해 우승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는 ”어릴 때 밴드를 할 때 제일 친한 친구들이랑 만들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하니 외로울 때가 많았다. 마음이 통하고 같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참가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케빈오는 무대에서 자작곡 ‘리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윤상은 “여기서 소리를 컨트롤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저도 한 4년만에 봤는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조한은 “당신의 기타 연주를 계속 듣고 싶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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