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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하트시그널’ 제작진 또 한번 성공? 첫 회부터 화제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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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하트시그널’ 제작진 또 한번 성공? 첫 회부터 화제성 폭발

입력
2019.04.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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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탄생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 A 제공
‘신입사원 탄생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 A 제공

지난 13일 첫 방송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이 첫 회부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굿피플’은 ‘우리 모두의 처음, 그 열정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아 사회초년생의 성장스토리를 그려내는 신개념 리얼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신규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굿피플’에서는 로스쿨 학생 8명의 로펌 인턴기가 소개되며

강호동, 이수근, 아나운서 신아영, 부장판사 출신 소설가 도진기, 배우 이시원, 가수 전범선이 ‘굿피플 응원단’으로 출연한다.

‘굿피플’은 첫 회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에 공개된 1회 영상의 조회수는 첫 방송 후 5일만인 18일 22만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도 실시간 호평이 줄줄이 쏟아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로스쿨생도 나랑 비슷한 마음으로 인턴생활을 하는 게 신기하다”,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마음은 다 똑 같은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내용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하트시그널’의 인기를 ‘굿피플’이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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