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손학규, ‘보이콧’ 최고위원들 향해 “해당 행위 좌시 않겠다”

알림

손학규, ‘보이콧’ 최고위원들 향해 “해당 행위 좌시 않겠다”

입력
2019.04.15 15:36
0 0

“추석 전 지지율 성과 없으면 사퇴한다’” 정면돌파 배수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손학규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은희,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손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불참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손학규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은희,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손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불참했다. 오대근기자

손학규대표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태경, 권은회, 이준석 최고위원은 손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하 최고위원은 사퇴촉구 ‘연판장’을 돌리겠다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손대표는 “추석 때까지 당의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할 것”이라며 전제를 달고 배수진을 쳤다.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3명의 최고위원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하는 행위 등을 당 대표로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해당행위로 간주하고 응분의 책임 물을 것을 단호히 경고한다”고 발언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권은희,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 퇴진을 요구하며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권은희,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 퇴진을 요구하며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손학규 대표가 일부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 시작 의사봉을 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손학규 대표가 일부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 시작 의사봉을 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