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석유관리원, 결혼이주여성 한국사 교실 열어

알림

석유관리원, 결혼이주여성 한국사 교실 열어

입력
2019.03.22 18:14
수정
2019.03.22 18:45
25면
0 0
결혼이주여성들이 21일 횡성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에서 한국사 교실을 마친 뒤 석유관리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결혼이주여성들이 21일 횡성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에서 한국사 교실을 마친 뒤 석유관리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이 결혼이주여성을 상대로 한국사 교실을 열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1일 강원 횡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15명을 횡성군의 강원본부로 초청해 ‘우리나라 역사에서 배우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국사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석유관리원은 이날 한국사 교실 참석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대응하자는 의미에서 에코백과 친환경 세제를 선물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차량에 연료를 무상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씨티버스투어 관람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