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헬스 파일] 서울대병원,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 시행

알림

[헬스 파일] 서울대병원,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 시행

입력
2019.03.25 22:49
23면
0 0
서울대병원의 이름 대신 고유번호로 표기한 외래 대기 모니터
서울대병원의 이름 대신 고유번호로 표기한 외래 대기 모니터

서울대병원이 지난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환자 이름을 호명하지 않는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내원 후 진료과 앞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 간호사는 해당 환자 이름을 부른다. 서울대병원은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는 진료 당일 이름 대신 본인의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하루 동안 사용한다. 예를 들어 “A0001 님, 들어오세요”라고 불리는 식이다. 당일 첫 진료 때 부여 받은 개인의 고유 번호는 채혈실ㆍ검사실ㆍ약국ㆍ수납 등 모든 외래 공간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벤포벨
벤포벨

종근당, 활성비타민제 ‘벤포벨’ 내놔

종근당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벤포벨’을 내놨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ㆍ눈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된다.

SK바이오팜/2019-03-22(한국일보)
SK바이오팜/2019-03-22(한국일보)

솔리암페톨, FDA 시판 허가 받아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기면증 치료제 '솔리암페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솔리암페톨은 기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나온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국내 기업이 만든 혁신 신약이 FDA 승인을 받은 것은 2003년 LG화학의 '팩티브' 이후 16년 만이다. 솔리암페톨은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에 따른 낮시간대 졸림증을 겪는 성인 환자들의 각성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제로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FDA 승인은 국내 최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