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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여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라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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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여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라거 맥주

입력
2019.03.2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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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벨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맥주를 생산하는 국가로 약 500개가 넘는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맥주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맥주로 650년이 넘는 양조 전통을 지닌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930년 유럽 국가에 처음 수출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균형잡힌 맛을 선사한다. 체코산 노블 사츠(Saaz)홉을 사용하여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맛이 특징이며, 풍성한 거품은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특유의 탄산과 향을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맛을 풍부하게 하고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도록 특별히 제작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달 4일부터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브랜드 한정판 전용잔을 온라인 편집숍 29CM을 통해 판매 중이다. 스텔라는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빈곤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챌리스 판매가는 8,000원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 남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엔 샴페인 병 모양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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