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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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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19.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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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 인정 받아

부산 동서대 뉴밀레이엄관 전경. 동서대 제공
부산 동서대 뉴밀레이엄관 전경.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2019년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동서대에 따르면 동서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아 2019년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존에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등 3개로 나눠져 있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동서대는 앞으로 예비 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 운영해 학생과 교원의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역할을 한다.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재학생ㆍ일반인 대상 창업교육, 아이템 사업화ㆍ후속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진행한 이래 창업기업의 배출실적과 투자유치 등에서 20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도운 동서대 창업지원단장은 "동서대만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특성화 강점을 살려 혁신적 창업기업을 키워 내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수준을 해마다 높여 나가고 있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실전에 맞는 창업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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