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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빈손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북한이 두려워하는 F-22 랩터 격납고에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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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빈손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북한이 두려워하는 F-22 랩터 격납고에서 연설

입력
2019.03.01 11:11
수정
2019.03.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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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을 상대 연설을 하고 있다. 앵커리지=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을 상대 연설을 하고 있다. 앵커리지=AP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회담 합의안 불발로 빈손으로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근무 중인 미군들을 상대로 한 연설을 했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군 전략자산 중 하나인 F-22랩터 격납고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배경으로 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갈등을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우리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면 싸울 것이고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류효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을 상대 연설을 하고 있다. 앵커리지=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을 상대 연설을 하고 있다. 앵커리지=로이터 연합뉴스

F-22 랩터는 작년 5월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 온 적이 있으며 이 당시 6월에 열리 예정인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이 두려워하는 F-22 랩터를 이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포석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앵커리지=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길에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장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앵커리지=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5월 한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비행장에 도착한 F-22 랩터.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5월 한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비행장에 도착한 F-22 랩터.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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