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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미리보는 3·1절 100주년 맞이 블랙이글스와 드론 군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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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미리보는 3·1절 100주년 맞이 블랙이글스와 드론 군집비행

입력
2019.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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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만 천하에 우리의 독립을 선포했던 3·1운동을 기념하는 3·1절이 나흘 후 100주년을 맞는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준비가 한창이다.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는 곡예비행 전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가 3·1절 100주년 행사 예행연습을 했다. 하얀 궤적으로 태극마크와 숫자 ‘100’ 등을 그리며 비행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날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연습비행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첨단 기술도 동원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18일 드론을 이용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드론 군집비행기술로 한반도와 태극기 형상을 만들어 내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소설토지사랑회 회원과 원주시민들이 소형태극기 1919개를 제작해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앞 나무 2그루에 장식했다. 연합뉴스
소설토지사랑회 회원과 원주시민들이 소형태극기 1919개를 제작해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앞 나무 2그루에 장식했다. 연합뉴스
3·1절을 일주일 앞둔 22일 오전 낙생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인 경기도 성남시 낙생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절을 일주일 앞둔 22일 오전 낙생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인 경기도 성남시 낙생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물론 3·1운동의 상징인 태극기가 빠질 수 없다. 초음속 비행기와 값비싼 드론이 없어도 누구나 3·1절을 기념할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앞 나무에 태극기 1919개가 열렸다. 소설토지사랑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3·1절을 기념해 장식한 것이다. 1919년 남녀노소 구별 없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3월 1일을 기념하는 2019년 시민들의 모습이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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