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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이용진, 웃픈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일화…“나를 학생으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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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이용진, 웃픈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일화…“나를 학생으로 알아봤다”

입력
2019.02.2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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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이용진이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고백했다.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 이용진이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고백했다.KBS2 방송 캡처

방송인 이용진이 웃픈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일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2019 예능PICK’ 특집으로 남창희 이용진 양세찬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고백, “일주일이 안 돼서 회식이 있어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아침에 사우나에 가야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목욕탕 갈 때마다 세신을 한다. 바지를 벗는데 아차 싶었다. 사람도 없고 일반인이 잘 못 알아본다. 그래서 했다. 세신사 분께서 ‘뒤집어. 뒤집으라고 인마’라고 반말을 하시더라. 학생인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4살이라고 했더니 ‘근데 왜 이게’라고 하시더라. 왁싱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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