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과 임은수. 연합뉴스

피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목동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9 세계선수권 대회와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걸렸다. 2019년 피겨 국가대표는 지난달 펼쳐진 2018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1차 선발전) 대회와 이번 챔피언십까지 2개 선발전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남자 싱글은 올 시즌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한 차준환(휘문고)이 1차 대회 때 총점 257.01점을 획득, 랭킹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이준형(단국대)가 201.27점, 3위는 차영현(대화중)이 193.14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 싱글은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9년 만에 메달을 거머쥔 임은수(한강중)가 1차 선발전 총점 196.79점을 획득해 가장 앞서 있다. 그 뒤를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영(과천중ㆍ총점 183.53점), 김예림(도장중ㆍ181.44점)이 쫓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 첫째 날인 11일은 무료 관람이며, 12일과 13일은 유료 관람으로 입장티켓을 판매한다. 온라인 티켓은 7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2008년부터 피겨 대표팀을 후원해온 KB금융그룹이 타이틀 후원하며, 2015년부터 시작한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도 진행된다. 또한 KBS를 통해 생중계(12, 13일) 된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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