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여성의 일: Matters of Women
고등어 외 작. 2018년 한국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여성주의 운동에서 한 발 물러서 예술적 방식으로 시대에 반응하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미술관ㆍ2월 24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880-9504
▦ 미술관 옆 아틀리에 - 가나 장흥아틀리에 작가전
강세경 외 작. 아틀리에는 작가가 반짝이는 영감을 발견하며 작업에 매진하는 공간이다. 미술관 옆 가나 장흥아틀리에에 입주한 작가 22명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가나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 4·5전시장ㆍ3월 24일까지ㆍ무료 관람ㆍ(031) 877-0500
▦ 김준명 개인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김준명 작. 작가는 도예를 통해 예술가를 짓누르는 수직적 전통과 관습적인 인식을 해체하고자 한다. '가로적인 역사를 담은 도자기들' 시리즈에서는 백자를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듯 표현했다. 송은 아트큐브ㆍ30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3448-0100
▦ 무한주 Endless Column
권오상ㆍ김인배ㆍ이동욱 작. '무한'에 대한 조각가들의 이상과 집념을 담은 25점의 조각을 전시한다. 라이즈호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ㆍ3월 3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541-5701
▦ 한국인의 하루
이덕무 외 작. 과거 다양한 계층의 한국 사람들이 보냈던 일상을 보여준다. '근현대의 하루' 파트에서는 자명종, 재봉틀 등 전통 사회와 대비되는 생활용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어 본다.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관 1관ㆍ무료 관람ㆍ(02) 3704-3114
공연
▦ [뮤지컬] 마리 퀴리
김현우 연출. 라듐을 발견한 과학자 마리 퀴리. 그러나 라듐의 위험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다. 자신의 업적 뒤에 가려진 진실을 목도한 ‘인간’ 마리 퀴리의 고뇌가 시작된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ㆍ6일까지ㆍ4만4,000원~6만6,000원ㆍ1577-3363
▦ [연극] 레드
존 로건 작.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추상표현주의에서 신사실주의로 변화하는 과도기의 세대 갈등을 담았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2월 10일까지ㆍ4만~6만원ㆍ(02) 580-1300
▦ [클래식]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첫 번째 한국 공연으로,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이 연주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5일), 롯데콘서트홀(6일)ㆍ5, 6일ㆍ1만~9만원ㆍ(02) 3700-6334
▦ [클래식]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I: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바이올린.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과 소나타 3번을 연주하고 서울시향 단원들과 함께 드보르자크 현악오중주 3번을 선보인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ㆍ7일ㆍ1만~5만원ㆍ(02) 3700-6334
▦ [클래식] 서울시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티에리 피셔 지휘.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부르크가 서울시향과 함께 피아니스트에게 가장 어려운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보인다. 롯데콘서트홀ㆍ24, 25일ㆍ1만~9만원ㆍ(02) 3700-6334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황재헌 작ㆍ연출.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은 목요일마다 비겁함, 행복 등 여러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눈다. 대화는 싸움이 되고 결국 숨어있던 속마음이 나오기 시작한다. 예그린씨어터ㆍ2월 10일까지ㆍ6만원ㆍ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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