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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저소득층 노인에 보행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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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저소득층 노인에 보행기 선물

입력
2018.12.18 17:00
수정
2018.12.18 18:3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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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한 '별별 루돌프 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한 '별별 루돌프 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올 1년 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을 초대해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일일루돌프 모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급식 시설을 찾는 노인들의 발이 되어줄 보행기 100대를 조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오일뱅크는 대산 본사에서도 전국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직접 작성한 카드를 쓰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0일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했다. 전국에 5개의 ‘1%나눔 진지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과 월 1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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