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아메리칸 스타일의 EV 바이크, 타르폼 모터사이클

알림

아메리칸 스타일의 EV 바이크, 타르폼 모터사이클

입력
2018.12.13 08:59
0 0
타르폼이 내년 여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타르폼이 내년 여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의 EV 모터사이클 브랜드 '타르폼 모터사이클'이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최근 타르폼 모터사이클은 뉴욕에서 내년 6월 판매를 예고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타르폼 모터사이클이 공개한 모터사이클은 아직 이름을 부여 받지 못했지만 현대적이면서 빈티지의 감성이 돋보이는 '스팀펑크' 스타일을 자랑한다.

평평한 시트 디자인과 독특한 커버 디자인으로 카페 레이서의 이미지를 드러낸 타르폼의 모터사이클은 EV 모터사이클임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스타일의 실루엣을 갖춰 클래식하면서도 이색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입체적으로 구성된 헤드라이트는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 같은 느낌이 들며 핸들 바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프레임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타프롬 모터사이클의 EV 모터사이클은 1회 충전 시 120km의 주행 거리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 시간 내에 배터리를 모두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기모터를 휠에 적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인 '체인 연결'을 통해 차체에서 후륜으로 전달하는 형태로 제작되어 '클래식한 느낌'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 및 구체적인 사양은 타르폼 모터사이클에 문의해야 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